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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옛부터 경상도의 뿌리로서 국토의 대동맥인 백두대간이 뻗어있고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굽이돌아 기름진 옥토가 펼쳐진 풍요로운 이상향이요 영남학맥을 형성한 빼어난 인물을 배출하였으며 나라 위한 호국의 의열들이 줄이어 온 충절의 고장이다. 특이 이곳 용화동은 천혜의 수려한 경관인 문장대, 묘봉과 백악산 아래 운흥 중벌마을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인심이 순박하고 화기 넘치는 고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