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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탑을 세우며 여기 상주의 남산 기슭에 굳센 의지로 항일 의거한 선열의 빛나는 정신을 기려 길이 후손들에게 그 뜻을 전하고자 이 탑을 세운다. 탑상(塔像)은 자주독립의 높은 기상을 담고 동상은 정의를 외치며 비문에 새긴 선열의 얼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가슴에 파도되어 넘친다. 이 탑은 상주인의 오랜 숙원으로 상맥회가 주관이 되어 1984년 10월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1987년 6월 30일 착공 같은 해 10월 18일 준공하다. 탑이 건립되기까지 오준기 상주시 군청 등 기관 단체와 경향 각지 유지들과 성원이 있었다. 선비의 고장 복받은 이 땅에 우리들의 뜻을 모아 세우노니 천만세 훈훈한 맥으로 이어져 찬연한 빛이 되라. 1987년 1월 18일 항일독립의거기념탑건립추진위원회 상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