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page


93page

광복을 맞아 도창의대장으로 한말의병전쟁을 지휘하시다가 순절하신 운강 이강년선생을 기리는 기념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었다. 1967년에 신북유림이 성금을 모아 갈평리대첩비를 세워 이를 계기로 기념사업회가 창립되어 학술발표 신도비건립등 사업을 추진하였고 지원을 건의하였다. 먼저 선생의 생가가 복원되었으며 국,ㄷ,시비 지원에 임입어 마침내 종합기념관의 준공을 보게 되었다. 이에 뒷 사람들에게 선생의 위국충절을 우러러 본받고 겨레사랑의 정신을 이어 받게 하고자 이 기념비를 세운다. 2001년 10월 운강이강년선생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