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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것 없던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는 옥중결혼(1924년)을 하고, 1926년 2월 26일의 재판에서 사형 언도를 받는다. 감옥안에서 청년 박열은 3월 법원에 혼인계를 제출해 법적으로도 부부가 된다. 이어 사형에서 무기로 감형되고 박열은 지바형무소로 이감되고 100여일 후 가네코 후미코는 23살의 젊은 나이로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