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page


27page

서울에 머물렀다가 6.25동란으로 납북되고 말앗으니 위대한 지도자를 잃은 우리나라의 큰 불행이였다. 박의사는 1947년에 동경국제신문 기자인 장의숙여사와 재혼하여 슬하에 영일, 경희 남매를 두었고 장여사는 1976년에 별세하였다. 정부에서는 박의사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고 생가는 경북도지방문화재로 지정했으며 사단법인 박렬의사기념사업회를 설립하여 추모행사를 펼치고 있으니 비록 늦기는 했지만 다행한 일이다. 그리하여 박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거룩한 투쟁행적이 현창되어 국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다면 누구나 애국하는 마음을 본받게 될것이니 그때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찬란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