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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 조만식 선생은 1883년 2월 1일 평남 강서군에 나시어 나라와 겨레를 위해 일생을 바치셨다. 독실한 신앙과 숭고한 인격 투철한 의지와 실천 궁행하는 자력갱생정신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비폭력저항과 자유민족 통일을 위한 투쟁은 살아있는 교훈이다. 업적으로는 조선물산 장려운동 평산산정재교회와 기독교청년회 또는 오산 숭인 숭실학교와 관서체육회 및 조선일보 등 교육 언론 문화 산업들에 미쳤다. 해방후 북한 정치수반과 조선민주당 당수로 추대되어 민주통일 국가건설에 몸바쳤으며 공산세력의 박해와 맞서 이북 동포들과 운명을 함께 하고저 끝내 순교적 사랑으로 스스로를 희생하셨으니 민족중흥을 지향하는 우리 겨레의 영원한 사표며 자랑이시다. 1986년 고당 조만식 선생 기념사업회 짓고 갈물 이철경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