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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부터 위령제만을 지내다가 2011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에 건립하였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30분의 대한민국장 중에서 12분, 90분의 대통령장 중의 27분, 795분의 독립장 중의 303분, 3845분의 애국장 중의 3분을 모시고 있다. 어떤 기준, 어떤 사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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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위령탑 Patriotic Martyrs Memorial 관리번호 11-1-17 전립자: 여래사 주지 박보명 스님 소재지: 서울 성북구 정릉로 57-57 관리자: 여래사(如來寺) 이 탑은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일제에 항거하다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 376위의 넋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2011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에 건립하였습니다. 여기 모신 순국선열은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이준 열사 등 12분, 건국훈장 대통령장 이봉창 의사 등 27분, 건국훈장 독립장 유관순 열사 등 303분, 건국훈장 애국장 승영제 등 31분. 건국훈장 애족장 유돈상 등 3분입니다. 여래사는 1958년 2월 5일 창건이래 대부분 후손이 없는 무후선열들의 안식을 기원해 온 호국사찰로서 애국선열들을 정성을 다하여 모시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님께 머리숙여 경의를 표하고 그분들의 고귀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