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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李承熙, 1847~1916)의 본관은 성산(星山)이며 호는 강재(剛齋)·대계(大溪)·한계(韓溪)이다. 1905년 유림 3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을사5적의 참형과 조약의 파기를 상소하다 옥고를 치렀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나자 성주군국채보상의무회(星州郡國債報償義務會) 회장, 경남지역국채보상회 회장으로 이 운동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