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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부근의 호국공원 탐방 후, 왜관역을 지나 다음 탐방지로 이동 중 미군부대 담벼락에 6.25관련 벽화들이 조성되어 있는 것을 만났다. 하지만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더 이상 촬영할 수 없었기에, 부근에 온 김에 다시 찾았지만, 관련 벽화는 모두 없어졌다. 아쉽다. 1950년 받지 못한 편지들 지금까지 수신인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미 국립문서보관서의 창고 안에 잠들어 있는 편지들 인민군대 나간 남편에게 아내가 쓴 편지, 인민군 여전사가 고향의 어머니에게 쓴 편지 어머니와 헤어져 평양 빈 집에 홀로 남은 아들이 고향 형한테 쓴 편지들 한국전쟁 발발 직전 또는 직후에 조선인민군 우편함 4640호로 도착한 가슴 찡한 사연들을 만나보자. 조선인민군 우편함 4640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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