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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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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애국지사 기념비 선생은 1862년 2월 19일 지천면 신동리에서 태어나 1895년 일본의 명성황후 시해 만행이 자행되자 이를 규탄하는 구국상소를 올리고 일제의 내정간섭에 대한 13도유약소를 설치하고 수좌가 되어 결사적으로 이에 맞서 싸울 결의를 전달하였다. 또한 대한13도유약소의 대표로서 각국 공관에 공함을 보내어 일본의 침략정책을 규탄하고 최익현, 김학진, 허위 3인의 구속에 대한 공개담판을 요구하며 3인은 석방되었으나 선생은 일본 헌병에 체포되어 45일간 구속되었다. 이후에도 을사조약의 체결의 파기와 을사5적의 처단을 요구하고, 일본공사의 횡포무례를 엄정할것을 요구했으며, 같은 뜻을 시민들과 세계에 성명하여 시민들의 국권회복에 궐기를 호소하였다. 이로 인하여 1905년 11월 28일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4개월간 투옥되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80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