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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에 있는 회사들의 상품을 고개하는 진열대 옆에 절구와 맷돌이 보인다. 원지사는 “이등박문 투척사건” 이후 말년까지 비산동 임곡마을에서 석공으로 보냈으며 혹독한 고문으로 인해 자녀를 두지 못하고, 원지사의 형님 자녀 중 삼남인 계복씨를 양자로 입적하였다. 1995년 11월에 원계복씨께서 광복 50주년을 맞아 안양시민에게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안양시에 기증하였다. 원래 2점의 돌절구가 있었으나 1점은 독립기념관에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