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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동산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의 시작으로 이곳 사강리에서 독립운동을 한 큰 뜻으로 이 동산을 만들고, 1919년 3월 28일 인근면민 1000여 명의 동지들이 모여 천지를 진동하는 만세를 불렀다. 이에 당황한 일본경찰 노구지 순사부장이 주동인물을 체포 권총을 난사한 일에 울분을 참지 못한 군중이 붙잡아 때려 죽임으로써 이에 앙심을 품은 왜인과 헌병이 앙심을 품고 총칼을 휘두르며 불을 질러 180여호가 잿더미가 되고 목숨을 잃었다. 이에 이 아픔을 위로하기 위하여 동산을 만들고 기념비를 세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