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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 시 화성지역에서도 격렬한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특히 3월 15일. 4월 5일의 격렬한 시위로 일경은 4월 15일 제암리교회에 주민과 시위 주동자를 모은 뒤 문을 폐쇄하고 모두 학살하였다. 일명 제암리 학살사건이었다. 제암리 학살사건을 기리고 일제의 총칼에 죽은 영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1946년 4월 15일에 제암리 입구에 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