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page


175page

1919년 4월 15일 제암리에서 일본 군대와 경찰들이 제암리의 주민들을 총칼로 찔러 잔인하게 살해하고 불태운 사건이 발생하였다. 제암리 소식을 들은 스코필드는 수원역까지 열차를 타고 와서 경계가 삼엄한 일본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여 제암리 현장까지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