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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자는 언수요 광산김씨 판교공파 16대손으로 부는 영백요 모는 경주정씨의 4형제중 막내로 1908년 무신1월 11일 태어나시어 순천박씨(1905년 을사1월 19일생)와 혼인하여 2남(용창,용무,용걸) 2녀를 두시었고 어려운 생활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히 키우셨으며 공은 1945년 을유 4월 13일에 돌아가시고 순천박씨는 1965년 을축10월 3일에 돌아가셨으며 손자는 희중, 권중, 국중, 정중, 택중을 두시었다. 묘는 양감면 사창리 용곡산 아래 답731번지 서향 경좌 합폄으로 모셨으며 표석이 세워져있다. 이 비는 큰 아들 용창이 국가에서 독립지사로 추서됨에 그의 흉상을 광복회와 둘째 아들 용무가 추진건립하여 관리하다보니 부모님에 죄송함에 차남 용무가 이 비를 여기에 세우고 정성으로 부모님을 생각하며 섬기는 뜻에서 이 비를 세워드립니다. 서기 2000년 11월 일 근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