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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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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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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장 한공봉수 송공비 청암 한봉수(1883~1972) 의병장은 구한말 1907년 군대가 해산되자 의병을 모아 강원도와 충청도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워 연전연승한 무적장군으로 명성을 떨쳤다. 전의. 평택. 여주. 횡성 등지에서 33차례 격전을 치르며 일본군의 무기노획, 현금탈취 등 눈부신 전공을 세웠으며 이에 정부에서는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 이 비는 한봉수의병장의 독립정신을 배우고 국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 고장 출신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조형물입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살신성인하신 한봉수 의병장의 애국충정을 기리고 추앙하는 경건한 마음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