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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6세기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남원윤씨 묘역이다. 1592년 윤은(1447~1528)공의 묘가 현 위치에 자리를 잡으면서 총19개소의 묘가 조성되었으며, 현재까지 종중에서 의해 관리되고 있다. 조선 정조가 김포 장릉으로 행차할때 "저 멀리 경치좋은 곳에 있는 묘소가 누구의 묘인가?" 라고 묻자, "남원윤씨 판관공 은의 산소입니다."라고 하니 "경치가 아름다워 영원히 생각 나겠다."고 하며 "영사정(영사정)"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출처 : 남원윤씨 영사정 묘역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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