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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이 생가이지만 표지석은 찾을 수 없었다. 주민들에게 물어도 기념비를 세운 적이 없다고 하신다. 시간이 흐른 후 생가지 표지석은 이곳에 건립되었다가, 생가가 다른 사람에게 매매됨에 따라 오라니장터 기념공원으로 이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