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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6월 10일(음력) 황해도 신천군 두라면 청계동에서 진해현감 인수공의 5남 태민공의 장남으로 출생
1909년 종형 중근 의사의 이토히로부미 저격과 1911년 종형 명근 의사의 테라우찌 총독 폭탄투척사건 후 중원으로 망명
망명후 해참위, 간도, 동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면서 1920년 정의부에 가담하여 참모로 활동하였으며
1925년 사천군관학교를 거쳐 운남사관학교에서 군사학을 전공하여 독립군 활동에 전술적 뒷바침을 하였으며
1930년 광동 황포군관학교 구대장으로 취임후 한인을 모아 군사훈련을 시켜 독립군을 양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1931년 독립군 결사대인 흑색공포단을 조직 김구 선생을 도와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의 의거에 협조하고
1939년 김구, 이시영, 조소앙 지사 등과 임시정부의정원 15인으로 선출되어 외교, 군자금 조달의 업부를 맡고
김구 선생의 특사로 중국 각지를 순행하며 한인 청년을 모집 낙양으로 보내어 독립군을 양성하시다. 광복 후 귀국하심
광복후 1948년 4월 김구 선생이 남북협상을 하실 때 특사로 평양에 먼저 가서 김일성과 면담하고 협상토록 주선을 하였음
1977년 12월 13일 대한민국 건국훈장 국민장을 수여, 1978년 12월 9일 해시 서거
1979년 8월 일 글씨 김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