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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저 뒤의 계단이 장준하 선생의 새롭게 이장된 묘소로 올라가는 길인가보다. 곧 다시 와서 탐방을 해야겠다. 우리는 무기를 가졌습니다. 조국을 찾아야 한다는 목표물을, 똑바로 겨냥한, 젊은이란 이름의 무기입니다. - 돌베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