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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3〉 대한 성교. 사기 대‘탑하였다。 이리하여 목에 팔을 쓰고 「천주」판창에게로 압송되어 갔는데、 판장윤 이렇게 말하였다。 「너도 임금니n‘과 판장플이 긍하시 는저 샤·교플 믿는단 말、이냐? 천 주를 배반하면 너와 네 자식플 올다 놓아 추겠지마는 그렇치 않。T면 사형에 처하겠다。」 이 혜 에「베드루」는 크고 분명한 목 소리로 아래와 갇윤 훌륭한 대 ‘탑올 하였。-니、 이것윤 목격한 증 언들이 천한 것이다。 「베 드 루 」의 몽쾌한 답변 『매훌 맞아 혹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 천주톨배반할 수는 없옵니다。 이럼 생각은 상과 뼈에 사무쳐 있 어서 사지(四陣)톨 짜르면 그 하나 하나에 이 생각이 배어 있고、 뼈톨 부수면 뼈 한 조각 한 조각에 그 것이 그대로 남아 있울 것잉니다· 압됩니다! 만번 암 될 말씀입니 다9 천주톨 배반할 수는 없옵니다·』 「베드루」는 천에 호랑이를 무 서워하지 않운 것 처렴 재판판 들도 무서워‘하지 않았다。 판장은 「베드루」가 이렇게 ‘탑변하는 、것 을듣고 화가 치벌어 「베드루」 의옷을 벗기고 할 수 있는대 로호「도「하게 배질하라고 명、령하 였다。 옴에서 피가 시뱃물 흐르 듯하는데、 「베드루」는 열섬£로 예수 마리아의 거룩하신 이릎을 부르며 얼굴에는 여천히 웃는 빛 과기쁜 기색을 여고 있었다。 「베드루」는 거커서 다·시 옆방으 로옮겨가 포졸드E‘과 하안들에게 서더욱 섬한 형벌을 당해야만 하였으나 그의 결섬은 확고부동 한것이었다。 이튿 날 다시 재 판판 →앞으로 풀려 냐가니、 재판 판은 천주교 서척을 갖다 이애치 고갇윤 교우플의 이름융 빼라 고하였다·。 「베든우」가 그렇케 할 수없다·고 대밥하자‘ 재판판은 교 창、이로 쩌르는 형벌을 세 차례 나가하케 하였다。 이 혹독한 형 벌을 받는 중에 「베드루」는 의 식을 잃게 되어 다시 욕에 강 허였다。 차차 ‘정신、이 들어 폼이 온통 형펀 없이 상한 것을 보 고「베드루」는 「이것으로 천주의 윤혜를 마L분지일、이라도 갚을 수 있겠는카?」 하고 말하며 흥회와 캄사의 도거운 눈을을 훌리면서 조용히 죽음융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자 포졸들은 그와 함께 장 혀온 그의 아플을 아버지 앞 에데려다카 . 그 목에 캘올 겨 누면서 즉시 배교하지 않A면 아 플의, 목을 쩨르겠다고 위협하였 다。 그러나 「베드루」는 「내 아플 이이런 얼로 목이 쩔려면 이 애에게냐 내케냐 크냐흔 영광비, 될것이니、 철대로 배교는 풋하 겠읍니다。」 하고 대‘탑하였다。 결 국그의 아들은 귀야윷i 가고‘야 - 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