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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육군중위가 되었다가 대한독립에 뜻을 두어 1916년 滿洲에 가서 兩路軍政署 부속인 新興武官學校 敎成隊長으로 있었음
2. 1920년 일본의 兩狹작전에서 반항하여 이를 격퇴하고 동년 12월 金佐鎭 장군과 합류하여 寧安縣에서 徐一을 총대로 하는 대한의용군을 조직하여 여단장으로 활약함
3. 익년 정월 독립군의 부사령관이 되어 崗陽 일본군 수비대의 공격을 물리쳐 점령하고 蘇領으로 건너감
4. 소령에서 高麗軍官學校를 설립하고 독립군 양성에 노력 중 사상적 대립으로 蘇당국은 동년 6월 22일 독립군의 무조건 무장해제를 강요함에 6월 28일 장군은 민족적 절개를 지키기 위하여 항전 끝에 피체되었다가 석방됨
5. 1925년 1월 正義府를 조직하여 군사위원장 및 조선의용군총사령관을 겸임하여 平安道 일대의 일병을 소장함
6. 1930년 洪陳, 申肅 등과 韓獨黨을 조직하여 軍事委員長에 취임하고 동년 11월 독립군총사령관이 됨
7. 1932년 2월 18일부터 일본의 육공공격을 견디어 다음해 6월에는 大甸子嶺 전투에서 大捷하여 다수의 전리품을 획득하였음
8. 河南洛陽 군관학교 특설반의 책임장교로서 동포의 군사교육에 힘씀
9. 1941년 中日戰爭이 일어나자 9월 17일에 蔣介石 總統의 협력을 얻어 광복군총사령관에 추대되어 해산되기까지 활동
10. 1957년 1월 노환으로 서거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