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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군 전투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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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티아노 한국심포리, 한국 갈화골 에리에 고지에서 1952년 6월 21일 전사한 필리핀 가얀 드 큐로시출신 아폴로 B.티아노 소위를 추모하면서 필리핀 한국원정군(POFTOK)제 19대대 전투단에 의해 1952년 9월12일 이비를 바칩니다 갈화골 및 Eerie고지 철원- 평강- 금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대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지역으로 철원의 서쪽에 갈화골이 위치하고 있으며 백마고지 서남쪽6Km지점 DMZ내의 MLD(최소치사량)을 연하여 아폴로소위가 전사한 Eerie및Arsenal고지가 있음 Eerie고지전투 1952년 5월18일~5월 21일 , 6월18일~21일까지 2차례걸쳐 중국29군 예하의용군을 상대로 필리핀군 제20대대 전투단 및 제19대대전투단이 투입된 전투로 5월18일~5월21일 간 치러진 1차전투는 고지의 주인이 9차례나 바뀔정도로 치열했으며 5월21일 제20대대 전투단의 Ranos소대가 Eerie고지를 탈환함으로써 종료됨. 2차전투는 6월20일에 강력한 화력지원하에 재파식공격을 하여 2개연대규모의 중국의용군을 맞아 제19대대 전투단이 철저한 백병전속에서도 Eerie고지와 Arsenal고지를 사수하였음 전투결과 중국의용군은 탱크2대 및 만흔장비와 500여명의 전사자를 유기한채 퇴각하였고 제 19대대 전투단은 아폴로 이 전투를 이승만 대통령과 미 제 10군단장 부태표창을 수상함 Eerie고지 전투후 제19대대 전투단은 7월 19일 양구지역으로 이동 심포리일대에 주둔하였고 이시기에 위령비를 설치한것으로 추정되며 1953년 3월 제14대대 전투단에서 임무를 인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