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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헤치며 거친 파도의 물결 모양은 바다를 은유하며 세 기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를 상징한다. 파도의 솟구침은 무한과 초월의 정신이며 상부 구는 희생을 통해 나라를 지킨 해양경찰의 기상이다. 파도 사이의 공간은 신성한 공간이자 빛을 통해 등대와 같은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였다. 2013 권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