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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석균 청와대 비서관 순직 위령비 고 이석균청와대 비서관은 1931년 12얼 8일 충남 보령에서 출생 청운의 뜻을 품고 1955년 관계에 투신한 이래 국가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해오던중 1977년 5월 17일 국산화포 야전시험을 이곳에서 직접 감독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부상가료중 동년 5월 26일 향년 47세로 순직 자주국방을 위한 방위산업발전의 이정표적 최초의 고귀한 희생자가 되었다. 이에 그 넋을 위로하고 높은 뜻을 영원히 기리기 위하여 이 비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