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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4년에 가서야 이곳 신불산에서의 약 4년간의 전쟁이 마무리되게 되는데 두서에 있는 아미산에 거점을 두고 있던 소위 홍길동 부대가 53년 10월 경주 내남에서 대장 홍깅동이 피살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렇게 소탕작전이 끝나고 나서 경찰에서는 55년, 지금의 울산시 중구 북정동에 충혼탑을 건립하였고, 언양에도 62년 동부리에 '반공공적불망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