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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지역의 빨치산 투쟁은 동부경남지구에서도 가장 심했었다. 그 가운데서도 서부지구인 언양을 중심으로 상북, 두서, 두동지역이 더 심했다고 합니다. 신불산과 고헌산, 사자산(천황산), 천마산 등지에 아지트를 구축하고 정규군 못지않은 화력을 보유하고 있던 빨치산은 병력이 240여명으로 규모 면에서도 크기를 자랑했었다. 이들은 군관학교까지 세워 각종 교육과 전술 등을 가르쳤으며, 이런 세력으로 인해 휴전이 되고난 후까지 군경에 의한 토벌이 지속되기도 했다. - 내용 출처 : 역사와 문화의 고장 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