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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군수사령부가 210공병대 등 한국군 장병과 함께 부산역전 대화재로 생긴 이주민을 위해 대한군사원조계획(AFAK) 자금과 시비 등 9만1177달러로 양정에 111세대 규모의 이재민 주택을 지었고 이를 기념해 1954년 6월 3일 '부산시 화재 이재민주택 준공기념비'를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군수사령부는 영도에도 이재민주택 109채를 건립했다. 출처 :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