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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기 여러분, 물리 신영건입니다. 지난 번엔 토론토에서 인사드렸는데, 이제는 동토의 왕국인 사스카츄완에서 송년 인사드립니다. 어디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건,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기억할 수 있는 얼굴들이 있다는 사실은 따뜻하고 흐믓한 일이겠지요. 멀리 있어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간단한 인사말씀과 사진을 띄워 보내 드림으로써 동참의 정을 나누기로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루 하루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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