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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 지키려고 피 뿌린 젊은이들 역사의 책장 위에 꽃 수를 놓으셨네 이 땅의 정의와 자유를 지킨 님들의 얼을 길이 기리고자 이 비를 세우니 그 날의 의기와 투혼이 횃불되어 저 해와 더불어 영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