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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무명용사 충혼위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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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풍면의 진산인 화학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한자웅의 학이 나르는 형상을 하고 있는 지형의 명산으로 깊은 은둔지역이다. 1945년 세계2차대전으로 일본이 연합국에 항복함에 따라 해방은 되었으나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미소양군이 분할 진주함으로 국토의 분단이라는 비참한 운명을 맞아하다 1948 5.10 대한민국 건국선포에 이어 1048.9.9 인민공화국을 선포하게 되었다. 북한공산군이 1950.6.25 새벽 4시에 불법 남침하여 UN군의 참전결의가 되는 순간 북한공산군의 최대 남침선인 낙동강까지 침투하였다. 우리 정부는 부산으로 옮겼으며 1950.9.15 맥아더 UN사령관은 인천상륙작전으로 9.28수도 서울을 탈환하였으며 10.1국군은 38도선을 돌파 북진하였다. 10.26 국군은 평양을 거쳐 압록강 초산에 도달하였고 11.21에 미10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