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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않겠습니다. 군산소방서 순직자 소방장 김인철(40) 2012.7.20. 16:35경 군산시 소룔동 한국유리 냉각수 저장 물탱크에 추락한 익수자를 구조하던 중 미상의 가스에 질식되어 순직함 소방교 서갑상(35) 1981.12.13. 22:47경 군산시 장미동 골든컵(유흥읍식점)화재 진압및 인명구조 작업 중 심한 농연으로 인하여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건물 내부에서 질식되어 순직함 소방교 정병옥(38) 1987.5.24. 군산소방서 근무 중 계속된 근무로 인한 과로가 겹친 상태에서 숙직실에서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구급차를 이용 군산시 소재 개정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순직함 소방사 박오덕(47) 1970.9.18. 02:15경 군산소방서 내 좌초 근무중 과로로 갑자기 졸도하여 군산의료원에서 입원하여 가료 중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로 순직함 군산 연고 순직자 소방위 권태원(52) 2019.9.8. 전북 부안군 행안면에서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 안전 조치중 저장창고 지붕 붕괴로 추락하여 순직함 소방경 강연희(51) 2018.4.2. 전북 익산시 익산역앞에서 주취자를 구급차량에 태워 이송하던 중 주취자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함. 이후 구토와 경련 등 뇌출혈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 중 순직함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천국에서 편히 쉬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