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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사건 희생자 위령탑 "평화.화합.추모의 비"를 제막하면서 노근리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5일간 참전 미군에 의해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하가리 및 황간면 노근리의 경부선 철도 및 쌍굴일대에서 발생했다. 사건 당시 미 공군기에 의한 공중폭격과 미 제1기병사단 소속 미군들의 무차별적인 기관총및 소총사격에 의한 무고한 양민들이 영문도 모른채 죽어갔다. 한국정부는 2008년 12월 12일, 사망 150명, 행방불명 13명, 후유장해 63명등 총 226명을 희생자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