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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수호
건립취지문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1964년 7월 18일부터 1973년 3월 23일까지 8년 8개월간 국가의 부름을 받고 묵숨을 바쳐 싸운 월남전 참전 용사들은 한국 경제발전의 초석이자 발판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에 대한 인식변화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젊음을 바쳐 희생·공헌한 300여명의 계룡시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의 이름을 새겨 그들의 위상을 드높이고 참전 영웅들의 충정을 위로하며 후손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 애국애족의 정신을 기르고자 월남전 참전유공자 기념비를 건립하였습니다.
2023년 5월 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