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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지 1950년 7월, 당시 연기지역 주민 100여 명이 국민보도연맹원 등으로 예비 검속되어 조치원경찰서에 불법 구금된 후 이곳 충남 연기군 남면 갈운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산울리)로 끌려와 국군과 경찰에 의해 집단 총살되어 고귀한 생명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었습니다. (유해매장 추정지번) 충남 연기군 남면 갈운리 402-4 (은고개 일대) 충남 연기군 남면 갈운리 산 116 (은고개 일대) 위 장소는 1950년 한국전쟁 시기에 발생한 연기 국민 보도연맹 사건의 민간인 집단희생 유해매장 추정이므로 함부로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08. 12.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 세종특별자치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