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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용사는 김령김씨 충의공파 휘 김문기(사육신) 백촌선생의 20세후손이며 휘 연욱공선조의 12대손으로 1930년2월28일 이지방 대농리 못골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소년시절부터 재능이 좋으셨다고 하며 성년에 이르러 성격도 활발하시고 어떠한 일도 정의에는 불굴하지 않으시는 의지가 강한 저희부친입니다. 1952년도 한국전쟁, 1971년도 월남전쟁에참전하셨으며 특히 6.25전쟁에 는 험하고 많은 사선을 넘으며 국가수호에 전공을 세우신 참전유공자입니다. 반평생 군에서 보내신 용사께서는 1976년도 정년퇴임(25년간) 평소에 원하시든 이 탑은 자녀들과 조카들의 후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탑문 글씨는 용사의 친필임 당년 7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