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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19일 당시 학교법인 휘문의숙 학생들은 제17대 안호삼 교장이 조회 훈화 중 3.15 선거 부정을 규탄하며 "모름지기 어느 나라건 청년은 불의와 부정을 보고 잠시도 좌시할 수 없는 정의와 용기의 소유자요 실천자로서 국가의 고귀한 존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훈시가 있은 후 종로구 원서동의 교정을 박차고 나가 시위에 참여했다. - 출처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