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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운 고향 산천을 공산지역에 두고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었기에 누구보다 더 자유를 갈망하고 존중했다. 그러기에 자유가 짓밟히고 민주주의가 땅에 떨어질때 서슴치 않고 사월의 대열에 섰다. 독재의 총부리 앞에 쓰러져 피로써 민주주의를 찾았던 것이다. - 병상에서 나영주 나영주 열사 추모 홍익민주기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