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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학도 의거의 날에 모교의 아들 이한수군이 스무살 청춘을 ​불살라 앞장 서 거룩한 피를 뿌리어 동트는 민주 나라의 빛이 되었네. 우리도 이 빛을 뒤따르리니 임아 부디 고이 잠드시라. 단기 4293년 6월 12일 용산고등학교 재학생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