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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 조만식선생은 1883년2월1일 평남강서군에 나시어 나라와 겨레를 위해 일생을 바치셨다. 독실한 신앙과 숭고한 인격, 투철한 의지와 실천궁행하는 자력갱생정신,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비폭력저항과 자유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은 살아있는 교훈이다. 업적으로는 평양 산정재 교회와 기독교 청년회 또는 오산 숭인, 숭실 학교와 관서 체육회및 조선일보등 교육, 언론, 문화, 산업등에 미쳤다. 해방후 북한정치수반과 조선 민주당 당수로 추대도어 민족통일국가건설에 몸바쳤으며, 공산세력의 박해와 맞서 이북동포들과 운명을 함께하고저 끝내 순교적 사랑으로 스스로 희생하셨으니 민족중흥을 지향하는 우리 겨레의 영원한 사표며 자랑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