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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 32만 따이한의 붉은피 서계평화 위해 뿌려졌고 32만 따이한의 청춘 한국번영의 초석되었다. 바람도 숨이 막혔던 사선에서의 긴박한 순간들 이제는 국립현충원에 향불로 타오르고 물안가처럼 밀려온 백발의 면류관도 잠시 남 십자성 별빛같은 호국영령되어서 세세만년 지키고 사랑하리라 이땅을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