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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는 양분되고 민족상잔의 6.25 한국전은 수백만의 희생과 수억의 손실을 초래하였으니 그 역사적 죄악과 민족적 불행을 어찌 잊으리오. 여기 지리산 자락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참전하였다가 이름모르게 순직한 경찰관40위가 말없이 영면하신 충열의 국가유공자이시다. 북한인민군의 남침진격으로 남원시 아영면 성리에서 5명의 경찰관이 불행하게 전사하여 가매장되었으나 9.28수복후 당시 아영지서와 주민들이 시신을 수습하여 동면 만계리 장터재에 합장안치하고 동면 의용소방대에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