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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탑 1951년 9월 13일 지리산공비 1000여명이 생비량면파출소 및 면창고를 소각하고 민가를 약탈하자 경찰관 9명과 의경 52명이 12시간의 전투끝에 방어하였으나 경찰관 5명과 의경 15명이 전사하였다. 이에 조국과 향토 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후대에 길이 빛내기 위해 면민들과 향우들이 뜻을 모아 1981년에 이 탑을 건립하였다. 영령들의 호국정신을 청사에 기리기 위해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고 주위를 깨끗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