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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비 여기 제 몸보다 남의 안전을 귀하게 여기다 숨져간 소방항공 대원들과 구조 도중 목숨을 잃은 젊은 이가 함께 잠들어 있습니다 잠들고도 사람들 가슴속에 영원히 쉬지않는 봉사와 희생의 꽃으로 피어나리니 님들이여 이승의 일 다 접고 편히 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