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page


101page

보라 저 아름다운 하늘과 산과 그리고 바다를... 이곳 원문 고개는 이들에게 뼏치려는 공산마수를 여지없이 무찌른 전승의 땅이다. 단기 4283년 구월. 우리 해병대와 향토방위대의 경찰은 물밀듯 들어온 공산군을 이 고개에서 끊어 피와 목숨을 바꾸어 우리고장을 구해 낸 것이다. 서기 1961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