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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부대 수도사전 맹호부대는 1965년 10월 12일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환송식을 갖고 초대 사단장 채명신 소장의 지휘로 1865년 10월 16일 부산항 제3부두를 출발, 동년 12월 22일 월남 퀴논항에 상륙하여 퀴논시 인근에 주둔하였다. 선발대가 출발한 1965년 9월 25일부터 1973년 3월 7일까지 파월기간 동안 114,902명(장교 7,562명 사병 107,340명)이 참전하여 맹호사단급 작전과 비호, 번개, 해산진 부대의 연대급 작전 등 대부대전투 521회, 소부대전투 174,586회를 전개하여 수많은 전과를 올려 구 용맹성을 떨쳤으며 인근 퀴논지역 문화센터, 학교, 공원, 땜 등을 건설하여 퀴논시에 기증하고 대민지원 사업을 펼치며 밀림의 왕자 맹호부대의 명예를 전 세계에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