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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산지구 작전 1951년 6월 4일 한국해병대 제1연대가 양구군 해안면의 전략요충지 도솔산(1148고지)을 확보하기위하여 결사적인 돌격작전을 감행하는 등 난공불락의 진지를 혈전17일동안 피와 땀으로 얼룩진 끈질긴 공격끝에 6월20일 제2개사단을 격퇴하고 24개 목표를 점령함으로써 교착상태에 빠졌던 중동부전선의 활로를 개척하여 이승만대통령으로부터 '무적해병'이라는 칭호를 받은 작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