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page


215page

전공비문 아 어찌 잊으랴. 그날을! 민주수호를 위한 6.25 한국전쟁및 세계 자유평화를 지키기 위해 월남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운 무공수훈자들의 거룩한 충정을! 어찌 잊으랴! 조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처했을 때 젊은 신명을 다바쳐 구국하고 국위선양의 위업을 이룩한 무공수훈자들의 값진 희생을 그대들은 아는가! 격전의 포탄속에서도 내 한몸 던져 용전분투 함으로써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계속의 영광된 민주국가 반열에 당당히 올려놓은 무공수훈자들이야 말로 애국자 중에서도 가장 으뜸인 진정한 애국의 표상이 아니겠는가 이에 우리는 마산시 무공수훈자들의 불굴의 충성심을 높이 받들고 역사에 길이 빛날 이들의 공훈을 영원토록 보전하여 후세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의 귀감이 도도록 이곳에 거룩한 무공수훈자의 전공비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