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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기 조국 수호를 위하여 산화하신 님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67년 도만동 언덕에 충혼탑을 세웠더니 그로부터 27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 님들의 나라사랑, 겨례사랑 깊은 뜻을 후세에게 더욱 깊히 새기고자 낡은 옛 탑을 헐고 다시금 이곳 풍호공원에 13만 시민의정성을 모아 이 탑을 세운다. 1995년 8월 30일 진해시장 김병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