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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자주의 불꽃 故 오원택 열사 추모비 故 오원택 학우는 전남 장성에서 출생하여 92년 민족경기 관광경영학과에 입학, 헌신적인 학교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는 93년 9월 21일 서울교사 학우들이 수원으로 총장 면담투쟁을 전개하던 중 손종국이 사주한 유도부의 야구방망이에 맞아 지병이 악화되어 고통을 호소하다가 95년 초 입대, 결국 95년 3월 16일 운명을 달리하였습니다. 이러한 故 오원택 학우의 모범적 삶을 기리고자 그를 기억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추모비를 세웁니다. 오원택 열사의 불꽃은 아직도 우리 가슴 속에 살아 있습니다. 오원택 열사 추모사업회, 12대 총학생회